1. 아두이노 보드

임베디드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보드이라고 생각합니다. 어렵지 않은 개발 환경과 그리고 방대한 라이브러리와 커뮤니티를 통해 조금만 공부하더라도 수준급의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최고의 보드라고 생각합니다. 하지만 한계가 보이는 것이 대부분의 AVR의 8bit 프로세서로서 성능의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인터럽트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작성하게 되면 오히려 너무 큰 프로젝트에서 사용하기 힘들다는 점이 있습니다. 하지만 이러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려고 하는지 "아두이노 R4 wifi"에서는 Cortex-M4의 아키텍처의 32bit MCU와 ESP32를 같이 사용하여 부족한 성능을 보안하고 있습니다.
- 장점
1. 방대한 라이브러리와 커뮤니티
2. 다루기 쉬운 아두이노 IDE
3. 아두이노 맞춤 하드웨어 제품이 많음
4. 다양한 프로젝트에 따라 적절히 선택할 수 있는 아두이노 보드
- 단점
1. 디버깅하기 어려움 (아두이노 R4 wifi의 경우 Cortex-M4를 사용하여 해결)
2. 8비트 아키텍쳐와 16MHz 클럭의 부족한 성능
3. 전문적으로 개발하기에 너무 기능이 부족한 아두이노IDE(Visual studio code의 extension인 PlatformIO로 보완 가능)
한줄 평 : 처음 임베디드를 공부할 때 사용하는 최고의 보드이지만, 결국 Cortex-M으로 넘어갈수 밖에 없음
2. NUCLEO 보드

처음 다루기 매우 힘들지만,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못 만들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최고의 보드입니다. 특히 처음다루는 것이 힘든 개발자를 위해 mBed OS를 사용할 수 있으며, 나아가 취미로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CubeIDE, 그리고 전문가를 위한 IAR 및 KEIL 까지 모든 사용자를 위한 개발보드입니다. mBed OS의 경우 몇가지 아두이노 라이브러리를 지원하고 있어 개발 속도도 높일 수 있다. 하지만, 말썽을 부리는 UART를 시작으로 생각보다 자기 마음대로 동작하지 않을 때(대부분의 기초 지식이 없이 개발하려고 할 떄 발생) 다루기 정말 힘든 보드 일 수 있다.
- 장점
1. 상용으로도 정말 많이 사용하는 MCU를 사용
2. 32bit와 높은 클럭을 가지는 성능으로 대부분의 프로젝트에 적합
3. 저전력 및 무선 기능이 필요 할때, 맞춤 보드 선택 가능
4.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디버깅 기능
- 단점
1. 각 기능을 사용하기 전 설정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필요
2. 생각보다 자기 생각대로 동작하지 않은 기능 (미숙으로 인한 애러)
3. 라이브러리가 생각보다 없어 대부분을 직접 개발해야 함(단 커뮤니티는 방대하므로, github를 잘 찾으면 나올 수 있음)
한줄 평 : 임베디드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면 무엇이든지 만들 수 있는 만든 보드
3. ESP32 보드

최근 WIFI및 bluetooth 심지어 ZigBee를 갇추고 16,000원이라는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이미 대부분의 개발자가 사용하고 있다는 보드입니다. 그리고 최신 보드의 경우 RISC-V을 적극 채용하고 있으며 심지어 성능 및 전력 효율도 좋아 대부분의 아두이노 개발자가 ESP32로 넘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. 또한 아두이노IDE를 지원하여 아두이노와 거의 비슷하게 개발 할 수 있습니다. 또한 다른 ESP32 보드와 직접적으로 WIFI로 연결하여 통신이 가능하여 추가적인 회로 구성 없이 다른 보드와 통신이 가능합니다.
- 장점
1. 성능에 비해 말도 안되게 저렴한 비용
2. 아두이노처럼 개발 할 수 있는 환경 구축
3. 다양한 무선 통신(wifi, bluetooth, zigbee)를 지원
- 단점
1. 가끔 ESP32를 지원하지 않는 아두이노 라이브러리가 있음
2. 가끔 발생하는 오류들이 짜증남
3. 아직 다른 보드들에 비해 작은 커뮤니티
4. 국내에서 구매하기가 힘들어 알리를 통해 구매
한줄 평 : Arudino의 자리를 공격적으로 위협하는 초신성